오늘도 신랑은 무언가 열심히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창고를 짓기위해 포크레인으로 터를 만지고있다.
혼자 할려고 하니까 시간나는데로 조금씩 조금씩 하고있다.
언젠가는 창고가 생기겠지......!
그날을 기약하면서 오늘도 신랑은 조용히 일을 하고있다.
내일부터는 아줌마들이랑 전쟁이 시작된다.
본격적으로 후지사과나무에 신경을 서야할 시기이므로 정신이없을것 같다.
추석에 많은식구들이랑 시간을 보내다가 다시 조용해진 동구밖이 오늘은 왠지
쓸쓸한 가을바람같다.
내일을 위해서 아자! 아자!